설 명 :
고구려 장수왕 4년 병진년(서기 416년)에 고려산을 답사하던 천축조사가 이 산 상봉 오련지(다섯개의 연못)에 오색연화가 찬란히 피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 오색 연화를 채취하여 공중에 날려 그 연화들이 낙하한 곳마다 가람을 세웠는데 바로 이곳이 그중 백련이 낙하한 곳이다.
조선 고종 광무9년(서기 1905년) 을미년 봄에 인암화상이 화주 박보월로 본 가람을 중건케하고 서기 1967년 정미년 봄에 비구니 한성탄이 극락전과 삼성각을 중수하였다.
조선 순조6년 병인년 (1806년) 3월에 서산대사 제6세손 천봉후인 의해당 처활대사의 사리비와 부도탑이 건립되었고
서기 1983년 비구니 한성탄이 도로 불사와
서기 1986년에 범종을 조성하였으며, 철불아미타불좌상이 보물 994호로 서기 1989년에 지정되었고 기록에 의하면 팔만대장경이 본 가람에 한 때 봉안되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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