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꽃과 나무♣ 294

[들꽃여행] 빠알갛게 물든 양귀비꽃이 피워있는 곳, 부천상동호수공원

[들꽃여행] 빠알갛게 물든 양귀비꽃이 피워있는 곳, 부천상동호수공원 이른 새벽 잠에서 일어나 잠결에 길을 나선다. 부천상동호수공원의 양귀비꽃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편안한 복장으로 손에는 스마트폰 달랑 하나들고 느긋하게 걸어간다. 작년 이맘때 ..

[부여여행] 궁남지의 활짝 핀 연꽃에 아름다운 사랑을 찾아가자.

[부여여행] 궁남지, 서동공원의 연꽃 부여여행! 부여를 찾는다면 궁남지를 찾는 것과 같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궁남지, 다르게 서동공원이라 부르지요. 언제부터 서동공원이라 불렀는지 모르지만 나는 왠지 궁남지가 맘에 든다. 그래서 첫 인상이 중요한가보다. 처음 궁남지를 찾았..

[함평여행] 사랑의 그리움을 노래한 용천사의 꽃무릇

꽃무릇(석산) 대한민국의 고유명절 추석 추석의 연휴가 끝나고 집사람은 효체험일이라고 하루 더 쉬고 나와 딸래미는 일상으로 돌아가야만 하는 짧은 추석연휴 기간이다. 9월하면 떠오르는 꽃이 있으니 바로 꽃무릇이다. 흔히 석산이라고도 불리기도 한다. 2005년 9월 24일 특별히 정한 목적지 없이 남..

[들꽃여행] 관곡지에서 만난 연꽃,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자.

7월 31일 시흥의 연꽃테마파크, 사람들에게는 관곡지로 알려진 연꽃 단지 주말도 없이 출근하다보니 '올해는 관곡지의 연꽃을 보지 못하는구나 '하며 아쉬웠는데 7월의 마지막날 일요일이라 출근을 조금 늦추고 과감히 관곡지로 향한다. 연꽃테마파크 길가의 주차선에 차를 주차시키니 6시 30분, 벌써 ..

[들꽃여행] 시흥의 연꽃태마파크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상

시흥의 연꽃태마파크 7월의 마지막 날 찾은 관곡지 관곡지라 불리는 연꽃테마파크에서 일어나는 작은 일상을 담아봅니다. 간간히 내리는 비 속에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맨땅에 털썩 주저않아 꽃을 담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멋져 몰래 사진에 담아봅니다. 그대의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비를 머금은 연..

서울 강남중심에 있는 선정릉에 개나리와 진달래가 피어났네!

조선왕릉에 피어나는 개나리와 진달래 화창한 봄날 잠시 시간을 내어 선정릉에 산책을 나갑니다. 점심시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잠시 쉬어가느라고 선정릉에 들러 점심을 먹고,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 개나리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맞은 편에서 오던 유모차가 노랗게 피어나고 ..

꽃을 찾아 떠난 영흥도에서 처음으로 만난 복수초, 노루귀, 산자고

영흥도로 길을 떠납니다. 인천에서 출발하여 대부도에 들어오니 시간은 어느덧 점심시간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지 않으면 영흥도에서 점심식사 하기가 애매하여 대부도에서 칼국수를 먹고 가기로 합니다.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선재도로 영흥대교를 지나 몇해 전에 와 보았던 ..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의 비오는 날의 풍경

시흥연꽃테마파크 관곡지 연꽃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나, 일반인이나 지금은 많이 알려진 곳으로 서울 인근에 있어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비가오는 날 이런 날의 관곡지는 어떤 모습일까? 꽃들이 피어 있겠지. 하는 기대감으로 찾은 관곡지의 모습은 말이다. 어! 이 한마디이다. 왜냐면, ..

시흥연꽃테마파크(관곡지)에서 비에 젖어드는 수련과의 만남

비가 내린다. 비가 온다. 온 세상을 물의 나라로 만들려고 하염없이 내리고 있다. 시흥의 연꽃테마파크 예전부터 이곳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관곡지라는 명칭이 더 친숙하게 느껴지는 곳. 그곳을 비가오는 가운데 찾았다. 처음에는 그냥 한바퀴 돌았으나, 이곳에 온 이상 사진을 찍지 않을 수는 없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