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의 대조사

보령의 성주사지를 시작으로 하여 수리바위, 무량사(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화성리오층석탑, 쌀바위, 내산면의 은행나무, 청일사, 홍산동헌, 홍산객사, 홍양리오층석탑을 거쳐 이곳에 오게 되었네요.

벌써 시간이 4시 50분입니다.

제일 마지막 사진 촬영시간이 5시 12분을 가르켜 줍니다. 그려.

아직 흥학당 및 보물 제184호인 장하리삼층석탑을 들려야 하고 부여 가기 전에 백마강의 수북정에서 백제대교의 야경을 감상하여야 하는데 언제 부여로 들어갈 지 모르겠네요.

그래야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데 말입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 집니다.

아참 빠진 게 있네요.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의 주무대인 궁남지의 야경도 봐야 한답니다. 

 

▼ 보물 제217호 대조사석조미륵보살입상

 

 

 

▼ 문화재자료 제90호 대조사석탑 

 

▼원통전

  원통전은 관세음보살을 주불로 모신 사찰 당우 중의 하나로 관세음보살을 모신 법당의 명칭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한 사찰의 중심이 되는 불전일 경우에는 원통전이라고 합니다.

  

  원통전이란 명칭은 관세음보살이 모든 곳에 두루 원융통을 갖추고 중생의 고뇌를 씻어주기 때문에 그 권능과 구제의 측면을 강조하여 원통전이라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