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답사/경주] 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불 복장전적 - 보물 제959호

경주 기림사 소조비로자나불 복장전적 (慶州 祇林寺 塑造毘盧舍那佛 腹藏典籍) / 보물 제959호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양북면 호암리 420 기림사

 

  (1)상지은니대반야경(橡紙銀泥大般若經)「권이백일십(卷二百一十)」은 상지(橡紙)에 은니(銀泥)로 쓴 대반야경(大般若經)으로 600권 가운데 제210권이다. 권수제(卷首題) 아래에 함차표시(函次表示)(추(秋))가 있어서 대장경(大藏經) 사성계획하(寫成計劃下)에서 이루어진 은자대장경(銀字大藏經) 중 하나임을 알 수 있다.

  (2)상지은니대반야경(橡紙銀泥大般若經)「권이백오십구(卷二百五十九)」는 앞의 대반야경(大般若經) 권210과 비교해 보면 표지문양(表紙紋樣)이 조금 틀리고 본문의 글씨 등 전체적인 품격(品格)으로 보아 같은 시기(時期)에 전문사경승(專門寫經僧)들에 의해 은자사경원(銀字寫經院)에서 제작된 은자대장경(銀字大藏經) 가운데 하나로 생각된다.

  (3)상지은니대반야경(橡紙銀泥大般若經)「권오백육십일(卷五百六十一)」은 앞의 대반야경(大般若經) 권210과 표지문양(表紙紋樣)이나 본문(本文)글씨 등 전체적인 품격(品格)으로 보아 같은 시기(時期)에 제작된 은자대장경(銀字大藏經) 가운데 하나로 추정된다.

 

 

 

 

▼ 문화재청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