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의 안보관광을 신청하여 고석정에서 출발하여 자가용으로 선도차를 따라 오게 되었다.
대학 다닐때 과목중에 교련시간이 있었는데 1주일간 전방부대에 다녀오는게 있어서 그때 여기에 왔었는데 20여년이 지나 다시오게 되어서 옛 생각이 나게 한다. 군인들의 기본훈련 및 휴전선 철책근무를 야간에 한것과 그때 철책근무시 고등학교 선배를 만난것도 생각난다.
이번에는 집사람과 딸을 데리고 왔는데 세월의 흐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한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통일이 되어서 이런 분단의 아픔이 후대에 까지 전하지 않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