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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답사/증평] 남하리사지마애불상군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들꽃(野花) 2011. 12. 22. 23:50

남하리사지마애불상군 (南下里寺址磨崖佛像群) /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97호

소재지 : 충북 증평군 증평읍 남하리 산35-2

 

  충청북도 증평군 증평읍 남대산을 배경으로 동향한 기슭에 남하리사 절터가 있다. 이 절터 근처 암벽의 3면에 모두 5구의 불·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중앙에 본존불과 좌우에 보살을 조각한 1면이 있고 그 암반의 북면에 여래입상이 별도로 새겨졌다. 삼존불이 있는 바위의 남쪽 앞 정면 삼각형의 바위에는 한쪽 다리만 올리고 생각하는 자세로 앉아 있는 반가사유상이 조각되어 있다.

 

  마애불상군의 전체 높이는 1.14∼2.98m이며, 본존불의 높이는 2.98m, 여래입상의 높이는 2.53m, 반가사유상의 높이는 2.53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