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천황사 전나무 (鎭安 天皇寺 전나무) / 천연기념물 제495호
소재지 : 전북 진안군 정천면 갈용리 산169-4
진안 천황사(天皇寺) 전나무”는 천황사에서 남쪽으로 산 중턱 남암(南庵) 앞에 사찰의 번성을 기원하며 식재한 나무로 전해진다.
전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는 진안 천황사 전나무가 처음이다. 이 전나무는 둘레 5.7m, 높이 35m로 수령이 400년 정도로 오래되었고, 현재까지 알려진 우리나라 전나무 중 규격이 가장 크고 나무의 모양과 수세가 매우 좋은 편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천황사에 차를 주차시키고 천황사 앞산의 전나무를 보러 올라간다.
천황사에서 남암으로 올라가는 길
산 중앙에 나 홀로 서있는 나무가 전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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