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그리고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제6회 익산천만송이국화축제"에서 오곡백과 풍성한 가을의 국화향기를 맞게되어 기분이 상쾌하다.
입구에서 부터 국화향기가 코를 자극하며
잠시후 눈 앞에 펼쳐질 국화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움 축제 열기를 예약하는 것 같았다.
"천만송이 국화들의 아름다운 모습과 향긋한 꽃내음을 함께 하세요"
천마디 말보다 눈으로 직접 보고 마음으로 느끼는 것보다 아름다운것은 없는 것 같다.
사 랑 하 세 요.
[행복의 성]이 눈앞에 나타나고
[행복의 성] 안의 모습에 눈이 커지고
여기도 사랑이 있고
그저 감탄만 나오고
국화로 이루어지는 멋진 조형물고 있고
사랑하게 하소서
사랑받게 하소서
어제 퇴근길에 이런노래가 나오네요.
해바라기의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면서]
우리나라도 있고
국화향기 가득 머금고 있는 호수도 있고
또 감격할 뿐이고
이 길을 걷는다는것이 행복할 뿐이고
국화에 흠뻑 사랑에 빠져 있는 꿀벌도 있고
국화밭에 저물어가는 단풍나무도 빛을 발하고 있고
사랑으로 행복한 미소를 짓는 아가씨도 있고(부디 사랑으로 행복하시길)
천만송이 국화축제도 있고
위대하고 경이로운 도시 - 어메이징 익산도 있고
[행복의 성] 한 가운데 춤추는 분수도 있고
[행복의 성]을 둘러싸고 있는 국화담장도 있고
저 머나먼 나라의 풍차도 있고
우리가 태어나고 앞으로도 사랑하고 살아가야 할 우리나라도 있고
무더위를 식혀 줄 국화 부채도 있고
노랑나비도 있고
우리 모두 누렁이 황소를 사랑합시다.
마지막은 역시 사랑으로 끝내야죠.
사 랑 합 니 다.
이 한마디 보다 아름답고 멋진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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