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담지 못한 조선 최대의 노비 추격전
추노
배경음악 - 낙인(임재범)
양반 사냥하는 관동 포수, 업복이 役 공형진
양반놈들 싹 죽이면 정말 우리 세상이 된대요?
양반 출신 조선 최고의 추노꾼, 이대길 役 장혁
...잡아야 되니까.
주인 배신하고 도망간 노비들은 다 잡아서...
원래대로 돌려놔야 되니까.
쫓는 자의 첫사랑, 쫓기는 자의 마지막 사랑 김혜원(언년이) 役 이다해
조선에서 여자로 태어나 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어요.
태어나서 아버지 뜻에 따라 살고, 자라서는 남편 뜻에 따라 살고,
늙어서는 아들에 기대 살고... 그게 다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닥치고 보니 그거 말고는 아무 것도 없네요. 여자란 운명이...
도망노비가 된 조선 최고의 무장, 송태하 役 오지호
저는 노비가 아닙니다.
설령 노비보다 더 못한 것이 됐더라도 그 일은 꼭 해내야 합니다.
광포한 암살자가 된 2인자, 황철웅 役 이종혁
너는 항상 네가 나보다 낫다고 생각했겠지
그게 바로 내가 지금 너를 죽이려는 이유다.
업복이의 동지이자 소울메이트, 초복이 役 민지아
사기꾼, 원기윤 役 윤기원
대길패거리의 맏형, 대길의 오른팔, 최장군 役 한정수
추노패의 행동대장, 왕손이 役 김지석
추노패에 무임승차한 애기사당, 설화 役 김하은
조선 최고의 왈패, 대길의 업계 라이벌, 천지호 役 성동일
대길의 최대 의뢰인, 오포교 役 이한위
언년이의 오빠, 대길의 원수, 김성환(큰놈이) 役 조재완
혜원 집안의 호위 무사, 백호 役 데니안
혜원과 결혼을 하려 했던 양반, 최사과 役 안승훈
냉혹한 여자 자객, 윤지 役 윤지민
태하를 배신한 오른팔, 곽한섬 役 조진웅
태하의 충직한 왼팔, 이광재 役 조성일
송태하의 정치적 스승, 임영호 役 이대로
임영호를 모시는 선비, 조선비 役 최덕문
권력욕의 화신, 이경식 役 김응수
이경식이 즐겨찾는 기생집, 기생 찬 役 송지은
이경식의 수하, 박종수 役 윤진호
저자거리의 재야 정치 화가, 방화백 役 안석환
대길이 소심한 이웃, 마의 役 윤문식
최장군을 사랑하는 여인들, 큰주모 役 조미령 & 작은주모 役 윤주희
조선 제16대왕, 인조 役 김갑수
새 조선을 꿈꾼 비운의 왕세자, 소현세자 役 강성민
형과 조카를 제치고 왕에 오름 임금, 봉림대군 役 이인
소현의 유일한 혈육, 이석건 役 김진우
태하와 무인의 우정을 나눈 청나라 장수, 용골대 役 윤동환
낙인 - 임재범
가슴을 데인것 처럼 눈물에 베인 것 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메마른 두 입술 사이로 흐르는 기억의 숨소리
지우려 지우려 해봐도 가슴은 널 잊지 못한다
서러워 못해 다신 볼 수 없다 해도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지울 수 없는 기나긴 방황속에서
어찌 너를 잊을까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작은 신음조차 낼 수 없을 만큼
가난하고 지친 마음으로 나를 달랜다
이걸로 안되면 참아도 안되면
얼어붙은 나의 발걸음을
무엇으로 돌려야 하나
가슴을 데인 것처럼 눈물에 베인 것처럼
지워지지 않는 상처들이 괴롭다
내가 사는 것인지 세상이 나를 버린 건지
하루가 일년처럼 길구나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그 언제나 아침이 올까
가사 출처 : Daum뮤직
'♣문화,음악,공연♣ > 음악다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방 DJ] 뜨거운감자 - 고백 (0) | 2010.05.29 |
---|---|
[다방 DJ] 박정식 - 천년바위 (0) | 2010.02.25 |
[다방 DJ] 김범수 - 하루 (0) | 2010.02.07 |
[다방 DJ]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0) | 2010.02.02 |
[다방 DJ] 이동원 - 향수 (0) | 201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