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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 강화 인산리 석실분-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돌방무덤,석실분,강화문화재답사

들꽃(野花) 2017. 8. 2. 05:30

[강화여행] 강화 인산리 석실분-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돌방무덤,석실분,강화문화재답사

 

강화 인산리 석실분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

 

강화 양도면 인산리 퇴모산 윗부분에 있는 돌방무덤(석실분)이다.
구릉의 경사진 면에 반지하식으로 만들어진 이 무덤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돌과 깬돌을 이용하여 네모상자 형태로 만들고 돌방(석실) 앞면에는 경사면을 따라 3단의 축대를 쌓았다.

천장은 커다란 납작천장(평천장)이고,

동·서·북쪽의 벽면은 크기가 일정치 않은 자연석을 이용해 면을 맞추어

5∼7단 쌓아 올린 뒤 뚜껑돌을 덮은 형태이다.

 

 

 

강화 인산리 석실분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

 

 

 

강화읍에서 외포리 가는 길

인산저수지를 지나 만나게 되는 인산 삼거리에서 50m가면

오른쪽으로 인산골로 들어가는 길이 보인다.

길가의 이정표에서 인산리 석실분까지 1.2km남았다는 이정표를 따라 들어간다.

길을 따라 약 650m를 가면 위 사진의 위치를 만나게 된다.

길 좌측에 주차를 하고 지금부터 나머지 길을 걸어들어가야 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차를 가지고 간다면

그것은 본인의 몫

슬로우 슬로우 산길을 산책하며 걷기를 추천한다.

사실 더 들어가야 차 돌릴때도 없어 후진하여 나와야 한다.

그리고 간혹 앞의 두 기둥에 들어가지 말라고 막아놓을 때도 있다.

 

 

 

 

 

 

 

 

갈림길마다 만나게 되는 이정표

친절한 안내판의 길을 따라 가면 자연스레 석실을 만날 수 있다.

 

 

 

 

400m 남았다고 합니다.

 

 

 

 

100m

 

 

 

길가에서 만난 줄딸기

이거 따 먹으며 걷다보니 더운줄 모르고 약 600m를 쉽게 걸어왔다.

 

 

 

 

독초인 천남성

가을에 빨갛게 익은 모습이 이쁘지만 독초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사약을 만들 때 들어간다고 하니

사람에겐 치명적이다.

 

 

 

드디어 만나게 되는 인산리 석실분

 

 

 

강화 인산리 석실분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

 

 

 

고분은 퇴모산 상부 구릉의 경사진 면에

자연석과 떼어 낸 돌로 장방형의 반지하식으로 만들었다.

석실 앞쪽은 경사면을 따라 3단으로 축재를 쌓았으나 지금은 모두 허물어져 있다.

 

 

 

 

 

 

 

 

 

 

석실의 천장은 커다란 평천장이고

동·서·북의 3면은 크기가 일정치 않은 자연석을 이용해 벽면을 맞추면서

5~7단을 쌓아 올린 뒤 뚜껑돌을 덮었다.

 

 

 

 

 

 

 

 

 

 

 

 

 

찾아가는 곳

강화 인산리 석실분 - 인천광역시 기념물 제27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양도면 인산리 산7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