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꽃나무 (29번째 이야기)
2006.04.29 - 인천 계양산에서
2006.05.01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관목
다른이름 : 팟꽃나무·병꽃나무·조선금대화(朝鮮金帶花)
유래 : 꽃의 모양이 병처럼 생겨
설명 :
- 자생지 : 산지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
- 가지 : 밑부분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큰 포기를 이루며
어린 가지는 모서리 위에만 털이 있다.
높이는 2∼3m까지 자란다.
- 잎 : 마주나며 달걀 모양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으로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뾰족하다.
표면에 털이 없고 뒷면 중륵(中肋)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난다.
잎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1∼3mm이다.
- 꽃 : 5월에 피고 붉은빛이며 꽃받침은 중간 정도까지 갈라지고 털이 거의 없다.
화관은 길이 3∼4cm로 중앙에서 갑자기 넓어져서 깔때기 모양으로 되고 끝은 5개로
갈라져서 뒤로 젖혀진다.
- 열매 : 삭과로서 길이 12∼20mm이고 잔 털이 있으며 종자에 날개가 없다.
- 관상용으로 심는다.
유사종구분 :
- 좀병꽃(for. brevicalycina) : 꽃받침잎의 길이가 5∼6.5mm인 것을,
- 색병꽃(for. alba) : 처음에는 꽃이 흰색을 띠고 통부가 붉은색이던 것이 전체가
붉은색으로 되는 것을 ,
- 흰병꽃(for. candida) : 끝까지 흰색인 것을 ,
- 삼백병꽃(for. subtricolor) : 화관이 흰빛을 띤 녹색이고 통부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
순판(脣瓣)을 따라 노란색이 도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