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개연꽃 (119번째 이야기)
2006.06.18 - 김포 태산가족공원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풀
설명 :
- 자생지 : 연못이나 늪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전라남도·함경남도), 일본, 만주, 몽골, 사할린섬, 캄차카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높이 약 30cm이다.
뿌리줄기가 굵고 진흙 속으로 넓게
벋는다.
뿌리줄기 끝에서 잎이 나며 잎은 물 위에 뜬다.
- 잎 : 잎은 넓은 달걀 모양이고
길이
6∼10cm, 나비 6∼9cm에 밑은 심장 모양이고 끝은 둥글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뒷면에
잔털이 빽빽이 나며 잎자루가 길다.
- 꽃 : 꽃은 8∼9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지름 약 2.5cm로서 물 위로 나온
긴 꽃자루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5갈래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에 길이 12∼20mm이다.
꽃잎도 달걀을 거꾸로 세워 놓은 모양이고 길이
5∼7mm이며 분명하지 않은 톱니가 있다.
수술은
여러 개이고 암술머리는 방석 모양이며 가운뎃부분에 돌기가 있다.
- 열매 : 열매는 단단한 장과로서 10월에 익으며 긴 달걀
모양의 종자가 들어 있다.
- 한방 : 뿌리와 잎은 민간에서 강장제·지혈제 등으로 쓴다.
- 쓰임 :
관상용으로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