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면초 (142번째 이야기)
2006.07.29 -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명아주과의 한해살이풀
설명 :
- 자생지 : 바닷가 갯벌에서 무리 지어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 줄기 :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50cm이며
딱딱하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털이 없다.
- 잎 : 잎은 어긋나고 곤봉 모양의 육질이며 길이가 5∼35mm이고 끝이 둔하며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변한다.
- 꽃 : 꽃은 잡성화이고 8∼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수꽃과 암꽃이 모여 2∼10개씩 달린다.
꽃자루가 없으며, 꽃의 색깔이 처음에는
녹색이지만 점차 자주색으로 변한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육질이며 끝 부분이 깊게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둥근 달걀
모양이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받침보다 짧으며,
암술은 1개이고 암술대는 2개로 갈라진다.
- 열매 : 열매는 포과이고 길이 2.5∼4mm의 원반 모양이며 꽃받침에 싸여
있다.
종자는 1개이고 지름 1.5∼2mm의 렌즈 모양이다.
- 식용 :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
한방 :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