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맛집] 담백하고 맑은 맛을 자랑하는 다슬기탕-관촌기사님식당 슬치휴게소 남한강의 상류 충북 제천이 고향이 나는 서강에서 즐겨 놀았고 집앞 냇가고 상당히 커서 물놀이를 많이 즐겼었다. 어릴 적 냇가에 나가 다슬기를 잡아다가 부추나 아욱을 넣어 장국에 끓여주시던 어머니 생각이 난다. 제천 그쪽에선 올갱이라 불렀었는데 섬진강쪽에선 다슬기라고 부르.. 전라북도여행 2012.04.09
[보은맛집] 법주사입구에서 맛있게 먹은 올갱이해장국 - 한성식당 올갱이해장국 보은의 속리산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있는 한성식당 새벽녁에 법주사에 다녀와서 아침을 먹으러 찾아간 집, 올갱이 전골이 오늘의 아침 메뉴입니다. 고향이 제천이라 올갱이라고 부르는데 지방마다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고 합니다. 경남은 고등, 경북은 고디, 강원도는 골팽이, 충청도는.. 충청북도여행 2011.06.12
[화천맛집] 골뱅이와 오색칼국수와의 만남 화천 명문식당의 오색장칼국수 골뱅이 내고향 제천에서는 그리 부른다. 같은 충청도지만 괴산군에서는 올갱이라고 하고, 표준어로는 다슬기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골뱅이가 더 정겹다. 내가 살던 고향은 행정상 제천에 속하지만 앞산, 뒷산, 왼쪽이 강원도라 사실 강원도에 더 가깝다고 해야한다. 어렸을 적 친구들과 물장구 치며 놀.. 강원도여행 20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