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DJ] 박상민 - 지중해 지중해 - 박상민지친 어깰 돌아서 내려오는 달빛을 본다별빛같은 네온이 깊은 밤을 깨워보지만죽음보다 더 깊은 젊은 날은 눈을 감은 채돌아 누웠지 숨을 죽이며 울고 있었지천년같은 하루와 내 모두를 빼앗아 가고한숨속에 살다가 사라지는 나를 보았지나는 내가 누군지 기억조차 할 수가 없어나를 .. ♣문화,음악,공연♣/음악다방 2010.07.08
[다방 DJ] 박상민 - 중년 중년 - 박상민어떤 이름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또 어떤 이름은 세상을 슬프게도 하네..우리가 살았던 시간을 되돌릴 수 없듯이세월은 그렇게 내 나이를 더해만 가네..*한때 밤잠을 설치며 한 사람을 사랑도 하고삼백 예순하고도 다섯밤을 그 사람만 생각했지.한데 오늘에서야 이런 나도 중년이 되고보.. ♣문화,음악,공연♣/음악다방 2010.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