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봉의 '발길속으로, 삶과 여행'

장가계 구간입니다. '어필봉' - 흙없는 돌봉우리 사이사이에 푸른 소나무가 자라 있는 모습이 마치 붓을 거꾸로 꽂아 놓은 모양을 한 것 같다고 하며,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전쟁에서 진 후 하늘의 천제를 향해 황제가 쓰던 붓을 던진 곳이 땅에 꽂혀 만들어진 봉우리라하여 '어필봉'이라는 이름이 ..

철부지 친구들 6명입니다.

보봉호(寶峰湖) - 인공으로 댐을 쌓아 막아 놓은 인공호수이며, 길이는 2.5km이며, 평균수심이 72m로 아름답고 그윽한 주위 풍경과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작이다.

천문산에서의 마지막은 저녁노을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곳에서 노을을 본다는 게 신기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끝내고 내일은 보봉호, 십리화랑, 장가계, 원가계를 구경한답니다.

오늘은 8월 16일입니다. 오전에 북경의 천안문과 자금성 관광을 마치고 비행기로 장가계의 허화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비행시간 2시간 30분 소요) 가이드와 처음 인사를 나누고 가이드 하시는 말씀 가로왈(曰) 날씨가 좋으니 추가 관광을 하라고 하네요. 이곳 천문산과 야인곡, 발맛사지를 포함해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