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벽루 3

[전주여행] 고요한 어둠을 밝혀주는 한벽당의 불빛에 겨울의 밤은 깊어간다.

한벽당 전주천 옆에 있는 식당 중에 빠가사리 매운탕(오모가리탕)으로 유명한 화순집에서 저녁을 먹고 바람을 쐬러 나온다. 인근에 있는 전주향교는 지난 가을에 다녀갔었는데 이쪽으로는 들르지 않아 무엇이 있는지 몰랐었다. 식사를 하는 동안 한벽당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어디..

[제천여행] 결혼식이 끝나고 기차시간이 있어 들렸던 추억 속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아

[제천여행] 결혼식이 끝나고 기차시간이 있어 들렸던 추억 속 청풍문화재단지를 찾아 1992년 4월 12일 집사람과의 인연으로 백년가약을 맺은 날이다. 그런데 왜 제천여행에서 결혼날짜를 거론하느냐? 다름 아니라 결혼식이 끝나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되어 있었는데 기..

충청북도여행 2011.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