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여행] 드라마'이산'에서 정조의 정쟁 상대인 정순왕후 생가를 찾아

드라마'이산'

드라마에서 정조의 정쟁상대였던 정순왕후

그 정순왕후의 생가가 충남 서산시 응암면 유계리에 있다.

 

  정순왕후 생가는 유계리 한다리 마을 야산 아래에 동향으로 있는 ㅁ자형 목조 전통 기와집으로 조선 영조의 계비인 정순왕후(1745~1805)가 출생한 곳으로 왕비가 되기전까지 살았던 곳이다. 정순왕후는 영조의 정비 정성왕후 서씨가 죽자 영조 35년 왕비에 책봉되었다.

 

  이 집은 조선 효종때 문신으로 승지와 충청감사, 예조참의, 황해도 관찰사 등을 지낸 학주 김흥욱이 효종과 친분이 있었는데, 김흥욱의 효성이 극진함을 알고 그의 부친인 김적에게 하사한 집으로 효종대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이 가옥에서 김흥욱의 4대손인 김한구의 맏딸로 정순왕후가 출생했던 집이다.

 

 

 

 

 

 

 

 

작년에 왔을 때 이문을 넘어서지 못했었는데 이번에는 들어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