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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답사/광주] 분청사기전라도명항아리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3호

들꽃(野花) 2012. 1. 28. 05:30

분청사기전라도(전라도)명항아리 / 광주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3호

소재지 : 광주 북구 용봉동 1004-4 시립민속박물관

 

  분청사기란 회색 또는 회흑색의 바탕 흙 위에 정선된 백토로 표면을 분장한 뒤에 유약을 씌워 구운 조선 전기의 도자기이다.

 

높이 43.4㎝, 아가리 지름 16.0㎝로, 조선시대 즐겨 만들었던 분청사기 항아리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밖으로 살짝 벌어진 아가리 가장자리와 곧고 짧은 목 언저리를 가졌으며, 어깨가 팽창되고 몸체가 긴 편이다.

 

특히 몸체에 새겨진 ‘全ㅅ道’라는 글로 미루어, 충효동 가마가 있는 전라도 지방이 조화·박지 분청사기의 산지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문화재청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