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여행] 푸른동해와 왕피천, 그리고 송림과 함께하는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

 

울진의 왕피천이 동해와 만나는 곳

친환경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엑스포공원이 있어 찾아간다.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도 제작년인가 다녀갔지만 항상 처음인 듯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하다.

더구나 하늘의 뭉게구름이 어제의 봄비를 시샘하 듯 파란 하늘에 두둥실 떠 있어 울진여행의 아름다움을 더해 주고 있다.

고개를 돌려 사방을 둘러봐도 맑은 하늘에 바람이 선선하게 느껴 엑스포공원내를 둘러보는 내내 기분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어 좋았다.

 

엑스포공원내의 울진아쿠아리움을 먼저 둘러보고 공원내를 산책하니 유채꽃이 노란 꽃망울을 터트려 향기를 사방에 흩날리고 있고, 울창한 송림을 거니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울진친환경엑스포공원은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왕피천을 끼고, 관동팔경의 하나인 망양정이 굽어보는 동해바다가 이웃하는 강과 바다가 만든 20여만평의 대지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특히 공원안에는 유전자보호림으로 지정된 200년 이상의 소나무 1,000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보기드문 생태공원이다.

시설로는

친환경농업관, 울진곤충여행, 울진아쿠아리움, 야생화관찰원, 원예치료관, 아이스링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자전거체험, 왕피천 생태공원 등이 있다.

 

유채꽃 만발한 울진엑스포공원

 

 

울창한 송림

이곳을 거니는 것 자체가 삶의 에너지 보충이요, 활력소다.

 

울진아쿠아리움

왕돌초와 울진대게, 열대바다, 바다목장을 주제로 110종 3,000여마리의 어류가 전시되어 있는 곳이다.

 

울진아쿠아리움내의 왕돌초관

여의도의 2배 면적인 울진의 명물, 왕돌초를 실물모양 그대로 축소해 노흥 미니 왕돌초 수조

 

왕돌극장에서의 다이버와 형형색색 아름다운 물고기들이 어우러져 만드는 환상적인 피딩쇼

 

참다래터널

 

쟁기질 하는 우리의 누렁이

 

지게, 농사일에서 없어서는 지게가 이제는 이렇듯 전시실에서나 볼 수 있다.

 

으름터널

 

으름 꽃이 활짝 피어있다.

 

공원내에는 봄을 알리는 각종 꽃들이 심어져 있어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고 있다.

 

 

작은 도랑가에는 새싹들이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다.

 

유채꽃 세상

 

 

 

 

울진곤충여행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를 형상화한 건물로 살아있는 곤충과 교감해보고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공간이다.

 

 

 

3D 입체영상관과 친환경농업관

 

 

 

친환경농업관

10가지 친환경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생명의 근원인 '흙'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함을 전달하는 공간이다.

 

천년의 금강송(울진금강송)

이 소나무는 울진금강소나무 숲에서 고사목으로 발견되었으며, 수령은 약 950년으로 추정되며, 인근 주민들에 의하며 이 금강소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무병장수하여 자손이 번창하고 만사에 길하는 신목(神木)으로 전해지고 있다.

 

 

 

 

공존의 메시아

자연과 사람의 공존과 사랑을 모티브로 행복한 생동을 하늘에 고하는 형상으로서

상상속의 메시아를 구성하여 신비로움과 무한한 생명력을 표현하였다.

 

 

장승들의 모임

 

울진엑스포공원의 주 출입구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46(친환경엑스포로 25번지)

홈페이지 : http://expo.uljin.go.kr

전화번호 : 054-781-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