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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삼학도 수로길에서 카누체험을 하는 삼학도 카누캠프장

들꽃(野花) 2015. 6. 28. 23:29

[목포여행] 삼학도 수로길에서 카누체험을 하는 삼학도 카누캠프장

 

삼학도 카누체험장

세 마리 학의 섬, 삼학도

옛날 옛적 유달산에서 무술을 연마하던 젊의 장수와 장수에게 반한 세 처녀와의 슬픈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지는 삼학도가 1960년대 간척으로 육지가 되어 옛날의 아름답던 삼학도의 모습이 사라져 없어졌으나 2011년 목원공사를 마치고 3개의 섬을 2242m의 수로로 연결하였다고 한다.

 

목포시는 삼학도 복원사업으로 생긴 수로에서 카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 삼학도 수로 1.2km를 카누를 이용하여 도는 체험으로 1일 4회(오전 10시, 12시, 오후 2시, 4시) 운영하고 있다.

카누 체험에는 카누의 노 젓는 법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중삼학도에서 어린이바다과학관-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구간에서 1시간 정도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삼학도 복원사업으로 생긴 수로에서 즐기는 카누 체험

 

 

 

오늘의 주인공인 카누가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다.

 

 

 

카누

카누의 역사는 미국의 토착민들이 큰 통나무를 파서 배를 만들어 나뭇가지로 노를 저어 수송 및 수렵의 수단으로 사용한데에서 유래되었다.

카누는 여행, 항해, 오지탐사, 급류타기, 파도타기 등 위험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삼학도 카누캠프

카누는 1일 4회 운영하며 카누 체험의 소요시간은 1시간이다.

탑승전 준비운동, 안전교육 및 구명조끼 착용을 하여야 한다.

요금은 2인승 카누인 경우 성인 1대당 20,000원, 청소년이하 1대당 14,000원, 청소년이하 1인 추가시 7,000원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카누체험에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분들이 강사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모두들 처음 카누를 접한다고 한다.

 

 

 

먼저 카누의 노를 잡는 방법에서 시작하여 노를 젓는 방법을 배워간다.

 

 

 

 

 

 

 

 

 

노 잡는 방법과 노를 젓는 방법을 배우고 카누에 오른다.

 

 

 

 

 

 

 

 

 

삼학도 복원사업으로 생긴 수로길을 따라 조심 조심 노를 저어간다.

 

 

 

삼학도 수로길은 물이 잔잔하게 흐르고 있어 계곡 급류를 타고 내려오는 위험한 체험이 아니어서 모두들 어려움 없이 카누를 즐기고 있다.

 

 

 

 

때론 이렇게 노를 잘못 저어 수로의 콘크리트 벽에다 박치기를 하긴 하지만 슬기롭게 잘 벗어난다.

  

 

 

 

 

 

아슬아슬 잘 벗어나 수로 중앙에서 힘차게 노를 저으며 카누를 즐겨본다.

 

 

 

카누 체험 프로그램의 강사가 인근에서 카누 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들을 살펴보며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삼학도카누캠프장

예약문의 : 061-282-9781, 243-9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