未堂 徐廷柱 詩碑
선운사 골째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상기도 남었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었습니다.
-서정주시 '선운사 동구'
'♣문화,음악,공연♣ > 시비와 노래비(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안면도 수목원의 시와 노래 비 (0) | 2006.11.18 |
---|---|
한용운선생 생가의 민족시비공원 (0) | 2006.11.16 |
박달재 노래비 (0) | 2006.03.28 |
그날이 오면/심훈 (0) | 2005.12.04 |
해뜨고 지는 마을-이근배시비 (0) | 2005.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