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채

범부채 (45번째 이야기)

2007.07.14 - 진천 농교(농다리)에서 

 

 

 

 

 

 

2005.08.14 - 태산가족공원에서 

 

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나비꽃, 호접화, 사간붓꽃, 편죽란, 범의부채

유래 : 꽃잎의 붉은색 얼룩무늬가 호랑이 털가죽처럼 보이고 넓은 잎이 마치 부채와 같아

       꽃이 나비 모양을 닮았다 하여 나비꽃, 호접화

꽃말 :

설명 :

  - 자생지 : 산지와 바닷가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높이 50∼100cm이다.

                 뿌리줄기를 옆으로 짧게 벋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에서 가지를 낸다.

  - 잎 : 잎은 어긋나고 칼 모양이며 좌우로 납작하고 2줄로 늘어선다.

              빛깔은 녹색 바탕에 약간 흰빛을 띠며 밑동이 줄기를 감싼다.

              잎 길이 30∼50cm, 나비 2∼4cm이다.

  - 꽃 : 꽃은 7∼8월에 피는데, 지름 5∼6cm이며 수평으로 퍼지고 노란빛을 띤 빨간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가지 끝이 1∼2회 갈라져서 한 군데에 몇 개의 꽃이 달리며 밑부분에 4∼5개의 포가 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타원형이다.

              수술은 3개이고 씨방은 하위이다.

              암술대는 곧게 서며 3갈래로 갈라진다.

  - 열매 :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이며

                9∼10월에 익는다.

               종자는 공 모양이고 검은빛이며 윤이 난다.

  - 재배 : 꽃과 잎의 생김새가 독특해 관상용으로 마당에 심기 좋으며, 그 밖에도 쓰임새가 많다.

                옮겨심기도 쉽고 추위에도 강하며 종자발아율도 높다.

  - 식용 : 나물로도 먹을 수 있으나 독성이 있어 오랫동안 우려낸 뒤 먹는 것이 좋다.

  - 한방 : 뿌리줄기는 약재로 쓰는데 냄새가 특이하고 독성이 있으며,

                 혀에 대고 맛을 보면 탁 쏘는 듯한 매운 맛이 난다.

                 목이 붓거나 아플 때 뿌리줄기를 조금씩 떼어 입에 넣고 침으로 녹여 삼키면 효과가 좋다.

특징 :

  - 매일 1~2송이의 꽃이 피었다가 그날로 시들고 다음날 다른 꽃이 피어나며,

     감촉이 부드러운 가죽과 같이 매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