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초 (70번째 이야기)
2006.04.02 - 인천 동서식물원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취란화, 깨풀, 연앵초, 앵미, 앵채
꽃말 : 행복의 열쇠, 가련, 젊은 시절의 고뇌, 모순,
(흰색 : 첫사랑),
(적색 : 비할바 없는 아름다움)
유래 : 꽃 모양이 앵도나무 꽃과 비슷해서
설명 :
- 자생지 :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 동북부·시베리아 동부
- 키 : 가 20cm 정도
- 뿌리줄기 :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 잎 : 뿌리에서 뭉쳐나고 길이 4∼10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끝이 둥글고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 꽃 :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총포 조각은 바소꼴이고,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2∼3cm이며 돌기 같은 털이 있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화관은 끝이 5개로 갈라져서 수평으로 퍼지고, 갈라진 조각은 끝이 파진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인데, 그루에 따라서 수술이 짧고 암술이 길거나,
수술이 길고 암술이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지름 5mm의 둥근 모양이다.
- 외래종 : 속명(屬名)을 그대로 사용하여 ‘프리뮬러’
- 한방 : 뿌리에 5∼10%의 사포닌이 들어 있어 유럽에서는 뿌리를 감기·기관지염·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하여 왔으며, 신경통·류머티즘·요산성 관절염에도 사용한다.
- 유사종 :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P. jesoana),
=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P. modesta var. fauriae),
=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P. sachalinensis)
기타 :
- 팬지 :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제비꽃에서 얻어진 원예종이며,
- 프리뮬러 : 앵초에서 얻어진 원예종이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