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단풍 (69번째 이야기)
2006.04.09 - 청주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범의귀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돌나리, 부처손, 장장포
유래 : 잎 모양이 단풍잎과 비슷하고 돌이 많은 곳에서 자라서
설명 :
- 자생지 : 습기가 많은 냇가나 산지 계곡 바위 틈에서 자라는데, 흙이 있는 바위 위에서도
볼 수 있다.
- 분포지 : 강원도·경기도·평안북도·함경남도·만주 등지
- 뿌리줄기 : 굵고 줄기는 가로 뻗고 살이 졌으며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膜質:얇은 종이
처럼 반투명한 것)로 된 포(苞)가 붙으며 꽃줄기는 곧게 선다.
- 높이 : 30cm
- 잎 : 모여나고 잎자루가 길며 손바닥 모양이고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잎 양면에 털은 없고 윤이 나며 톱니가 있다.
- 꽃 : 보통 백색이고 엷은 홍색이며 비스듬히 자란 꽃대에 5월에 핀다.
원뿔형의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꽃대가 짧다.
꽃받침조각은 6개이고 긴 달걀모양이며 끝이 뾰족하다.
화관(花冠)은 지름 1.2∼1.5cm이고 꽃잎은 5∼6개이며 달걀모양 바소꼴 로 끝이
날카롭고 꽃받침조각보다 짧으며 꽃이 필 때 꽃받침과 함께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6개이고 꽃잎보다 조금 짧다.
- 열매 : 7~8월에 열매를 맺는다.삭과(殼果)로 달걀모양이다.
- 식용 : 어린 잎이나 꽃대를 나물로 먹기도 한다.
- 용도 : 정원이나 분재용으로
심는다.
특징 : 이름과 달리 단풍나무와는 생태적으로 관련이
없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