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꽃 (73번째 이야기)
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치자연(雉子筵), 위릉채, 소시랑개비
유래 :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서
설명 :
- 자생지 : 산기슭이나 풀밭의 볕이 잘 드는 곳
- 분포지 : 한국(함남·함북)·중국 북동부·시베리아·일본
- 높이 : 30∼50cm
- 줄기 :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잎과 함께 전체에 털이 있다.
- 잎 : 뿌리에서 나온 잎은 뭉쳐나고 비스듬히 퍼지며
잎자루가 길고 3∼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끝에 달린 3개의 작은잎은 서로 크기가 비슷하고,
밑 부분에 달린 작은잎은 밑으로 내려갈수록 점점 작아진다.
작은잎은 길이 1.5∼5cm의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고
맥 위에 털이 많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턱잎은 타원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 꽃 : 4∼6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10개 정도가 달린다.
꽃의 지름은 15∼20mm이고,
꽃받침조각은 5개이며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꽃받침조각 사이에 있는 덧꽃받침은 5개이며 넓은 바소꼴이다.
꽃잎은 5개이고 길이 6∼10mm의 둥근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오목하다.
수술과 암술은 많으며,
꽃턱에 털이 있다.
- 열매 : 수과이고 길이 2mm의 달걀 모양이며 세로로 잔주름이 있다.
- 식용 : 어린순을 나물
- 한방 :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잎과 줄기는 위장의 소화력을 높이고, 뿌리는 지혈제
종류 : 잎의 형태에 따라 양지꽃 종류를 구분
- 세잎양지꽃 : 소엽이 3장이면
- 돌양지꽃 : 바위틈에서 자라고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크면
- 가락지나물 : 잎이 손바닥 모양이면
- 딱지꽃 : 잎이 길게 갈라지면
양지꽃과 뱀딸기와의
구분
- 뱀딸기의 꽃받침은 꽃보다 큰다
- 양지꽃의 꽃받침은 꽃보다 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