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도리풀 (85번째 이야기)
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쥐방울덩굴목 쥐방울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족두리풀, 세신(細辛)
유래 : 작고 동그란 꽃 모양이 시집갈 때 색시가 머리에 쓰는 족두리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설명 :
- 자생지 : 산지의 나무그늘
- 분포지 : 중국·일본
- 줄기 : 뿌리줄기는 마디가 많고 옆으로 비스듬히 기며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 잎 : 보통 2개씩 나오고 긴 자루가 있으며 심장 모양으로 나비 5∼10cm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뒷면 맥 위에 잔털이 있다.
- 꽃 : 4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달린다.
꽃잎·꽃받침은 통처럼 생기고 끝이 3개로 갈라져서 다소 뒤로 젖혀진다.
수술은 12개이고 암술대는 6개로 갈라진다.
- 열매 : 8∼9월에 결실하며 장과(漿果)이고 끝에 꽃받침조각이 달려 있다.
- 한방 :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거담·진통·진해 등의 효능이 있어 두통·소화불량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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