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제비꽃 (88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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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5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측막태좌목 제비꽃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꼬깔제비꽃
유래 : 꽃이 필 무렵에는 양쪽 잎의 밑쪽이 안으로 말려서 고깔처럼 되서
설명 :
- 자생지 : 산지 나무그늘이나 양지
- 분포지 : 한국(전지역)·일본·중국
- 높이 : 약 15cm
- 줄기 : 땅위줄기는 없고 땅속줄기는 통통하며 마디가 있다.
- 잎 : 뿌리에서 2∼5개 모여나며 심장 모양을 이룬다.
잎 길이 4∼7cm, 나비 4∼8cm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양면에 가는 털이 난다.
잎자루의 길이는 10∼25cm이고 턱잎은 바소꼴이며 길이 7∼10mm이다.
- 꽃 : 4∼5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잎 사이에서 나온 가는 꽃대 끝에 달려 핀다.
꽃잎은 좌우대칭이고 옆쪽 갈래조각에 털이 약간 나며, 꿀주머니는 짧고 달걀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뭉뚝하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 1개와 암술대가 있다.
- 열매 : 타원형 삭과로 길이 1∼1.5cm이고 희미한 반점이 있으며 7월에 익는다.
- 식용 :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 민간요법 : 풀 전체를 종기를 치료하는 데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