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잎현호색 (90번째 이야기)
2006.04.15 - 댓잎현호색
분류 :
유래 : 풀잎 모양이 대나무 같아서
설명 :
- 자생지 : 산지의 숲속 그늘이나 습기 있는 곳
- 분포지 : 경상남도·경기도·황해도·함경남도·함경북도
- 줄기 : 덩이줄기는 공 모양이고 지름 2.5cm 정도이다. 줄기는 연하고 곧게 선다.
높이는 20cm 정도로
아래쪽에 1개의 큰 비늘잎이 있고 그 겨드랑이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 잎 : 어긋나고 잎자루가 길며 깃꼴로 1~2회 가늘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 꽃 : 4∼5월에 연한 자줏빛이며
꽃이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어 줄기 끝에 5∼10개가 달린다.
꽃대는 가늘고, 가늘게 찢어진 달걀 모양의 포(苞)가 붙는다.
화관은 길이 2cm 정도의 통 모양으로
끝이 입술 모양으로 열리고 다른 한쪽은 둥글며 긴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다.
- 열매 : 삭과(殼果)로 길이 1.2∼1.8cm이다.
종자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윤이 나며 7∼8월에 익는다.
- 한방 : 덩이줄기는 한방에서 진경·진통·타박상 등의 약재로 쓰이나 유독성 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