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팝나무 (24번째 이야기)
2006.04.23 - 마곡사에서
2006.04.23 - 외암민속마을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관목
다른이름 : 조밥나무, 수선국, 조팝, 짧은잎조팝나무, 목상산(木常山), 상산, 설유화
꽃말 : 노력, 단정한 사랑
유래 : 꽃이 핀 모양이 좁쌀을 튀겨 놓은 것처럼 보여 조밥나무라고 하다 조팝나무로 변함
설명 :
- 자생지 : 산야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함북 제외)·타이완·중국 중부
- 높이 : 1.5∼2m이고
- 줄기 : 모여나며 밤색이고 능선이 있으며 윤기가 난다.
- 잎 :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 꽃 : 4∼5월에 피고 백색이며 4∼6개씩 산형꽃차례로 달리며
가지의 윗부분은 전체 꽃만 달려서 백색 꽃으로 덮인다.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꽃받침조각 뾰족하며 각각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4∼5개씩이고 수술보다 짧다.
- 열매 : 골돌(利咨)로서 털이 없고 9월에 익는다.
- 기타 : 꽃잎이 겹으로 되어 있는 기본종은 일본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 식용 : 어린순은 나물
- 한방 : 뿌리는 해열·수렴 등의 효능이 있어 감기로 인한 열, 신경통 등에 사용한다.
전설
옛날에 수선이라는 이름의 효녀가 있었는데, 전쟁에 나갔다가 포로가 된 아버지를 구하러
적의 나라로 들어갔으나 아버지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다.
수선은 아버지의 무덤에서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캐어와 아버지를 모시듯 정성을 들여
가꾸었으며, 이 나무에서 핀 아름다운 꽃을 수선국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들꽃의 꽃과 나무♣ > 들꽃의 식물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담초 (0) | 2006.04.25 |
---|---|
종지나물(미국제비꽃) (0) | 2006.04.25 |
박태기나무 (0) | 2006.04.24 |
명자나무 (0) | 2006.04.24 |
댓잎현호색 (0) | 2006.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