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무릎 (152번째 이야기)
2006.08.27 - 관곡지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산현채(山見菜), 대절채(對節菜), 쇠물팍, 쇠무릎지기, 은실, 백배,
마청초
설명 :
- 자생지 : 다소 습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네모지고 마디가 무릎처럼 두드러지며 가지가
갈라진다.
- 잎 : 잎은 마주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양끝이 좁고 털이 약간 있으며 잎자루가
있다.
- 꽃 : 꽃은 8∼9월에 연한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와 원줄기 끝에서 수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은 양성이고 밑에서 피어 올라가며, 꽃이 진 다음 굽어서 밑을
향한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5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겉에 3개의 포가 있다.
수술은 5개가 밑이 합쳐지고 그 가운데에 1개의 꽃밥이 없는 수술이 있다.
- 열매 : 열매는 긴 타원형의 포과로서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1개의
종자가 달린다.
- 식용 :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로는 술을 담근다.
- 한방 : 한방에서 뿌리를
이뇨·강정·통경에 쓰며, 민간요법에서는 임질과 두통약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