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름조개풀 (155번째 이야기)
2006.09.02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외떡잎식물 벼목 화본과의 여러해살이풀
설명 :
- 자생지 : 응달에서 흔히 자란다.
-
분포지 : 한국 및 유라시아의 온대·난대 및 열대에 널리 분포한다.
- 줄기 : 밑부분이 옆으로 뻗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리고 가지가 갈라져서
높이 10∼30cm로
자란다.
- 잎 : 잎은 어긋나고 넓은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으로 주름지고 털이 있다.
- 꽃 :
꽃은 8∼10월에 수상꽃차례로 피고 길이 6∼12cm의 꽃이삭에 작은이삭이 밀착한다.
작은이삭은 길이 3mm 내외로서 대가 거의 없고 털이
있다.
포영(苞潁:작은이삭 밑에 난 한 쌍의
포)은 길이가 같지 않고 까락이 있다.
첫째작은꽃의 호영(護潁:화본과 식물 꽃의 맨 밑을 받치고 있는 조각)에 까락이 있고
둘째작은꽃의 호영에는 까락이 없으며
열매를 맺는다.
까락에 점액이 생겨서 열매가 들어
있는 작은이삭은 옷에 잘 붙는다.
- 식용 : 소와 양의 먹이로 이용한다.
유사종구분 :
- 털이 적고
꽃이삭의 중축에 긴 털이 없는 것을 민주름조개풀(var. japonicus),
- 가지의 길이가 2∼3cm인 것을
참주름조개풀(for. elongat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