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모초 (156번째 이야기)
2006.09.02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두해살이풀
다른이름 : 육모초
설명 :
- 자생지 : 들에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중국에 분포한다.
- 줄기 : 높이 약 1m이다.
가지가 갈라지고 줄기 단면은 둔한 사각형이며 흰 털이 나서 흰빛을 띤 녹색으로 보인다.
- 잎 : 잎은 마주나는데, 뿌리에
달린 잎은 달걀 모양 원형이며 둔하게 패어 들어간 흔적이 있고,
줄기에 달린 잎은 3개로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깃꼴로서 다시 2∼3개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 꽃 :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 자주색으로 피는데, 길이
6∼7mm이며 마디에 층층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2갈래로 갈라지며
아랫입술은 다시 3개로 갈라진다.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다.
- 열매 : 열매는 작은 견과로서 넓은 달걀 모양이고 9∼10월에 익으며 꽃받침 속에 들어 있다.
종자는
3개의 능선이 있고 길이 2∼2.5mm이다.
- 한방 : 포기 전체를 말려서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사용한다.
중국에서는 이
풀의 농축액을 익모초고(益母草膏)라고 하는데,
혈압강하·이뇨·진정·진통 작용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