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취 (100번째 이야기)
2006.04.30 - 계양산에서
2006.09.30 - 강화도 마니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설명 :
- 자생지 : 산에서 흔히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 줄기 : 땅속줄기를 뻗고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를 내지 않고 높이가 35∼80cm이다.
전체에 긴 갈색 털이 나 있다.
- 잎 : 줄기 중간에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돌려난다.
잎은 길이가 6∼12.5cm, 폭이 6.5∼19cm이고
손바닥 모양으로 7∼11개로 얕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다시 3개로 얕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으로 끝이 날카롭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의 양면과 잎자루에 털이 약간 있고, 잎자루의 길이는 5∼13cm이다.
- 꽃 : 꽃은 7∼9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여러 개의 두상화(頭狀花:꽃대 끝에 꽃자루가 없는 많은 작은 꽃이 모여 피어 머리
모양을 이룬 꽃)가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두상화는 3개의 관상화로 이루어지고 지름이 1∼1.5cm이며,
총포는 통 모양이고 약간 붉은 색을 띠며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많은 포 조각이 여러
줄로 배열한다.
- 열매 : 열매는 수과이고
길이 9mm의 넓은 타원 모양이며 세로로 모가 난 줄이 있으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흰색이고 길이가 10∼11mm이다.
- 식용 : 어린순을 식용한다.
유사종구분 :
- 가야단풍취(var. subapoda) : 비슷한 종류로 잎의 패어 들어간 부분이 얇은 것이며,
가야산에서 주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