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란초 (184번째 이야기)
분류 : 양치식물 고사리목 고란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다른이름 :
유래 : 고란초는 충청남도 부여읍에 있는 고란사(皐蘭寺) 뒤의 절벽에 자라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꽃말 :
설명 :
- 잎 : 잎은 단엽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 또는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한 것이 많지만 잘 자란 것은 2-3개로 갈라진다. 잎이 3개로 갈라질 때는 중앙부의 것이 가장 크고 길이 5-15cm, 나비 2-3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돌고 주맥과 측맥이 뚜렷하게 나타나며 가장자리가 약간 두꺼워져서 검은빛이 돌고 측맥 사이가 들어가기 때문에 파상으로 되며 측열편은 짧고 작다. 길고 가느다란 선형의 엽병은 길이 5~25cm 정도로 털이 없고 단단하며 광택이 난다.
- 열매 : 황색의 낭퇴(囊堆)는 둥글며 잎 뒤쪽의 각 지맥(支脈) 사이에 두 줄로 나며 황색으로 익고 포막은 없다.
- 뿌리 : 근경은 비교적 길게 뻗으며 여러개가 총생하고 갈색 인편으로 덮여 있다. 인편은 선상 피침형으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 원산지 : 한국,중국,일본,대만,필리핀,네팔,인도
- 형태 : 다년생 상록 착생식물, 양치류.
- 크기 : 높이 8-35cm
- 생육환경 :
▶그늘진 바위 틈이나 낭떠러지에서 자란다.
- 꽃/번식방법
▶분근(分根)에 의해 번식한다.
- 이용방안
▶아장금성초(鵝掌金星草) : 고란초의 전초 또는 뿌리를 포함한 전초이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성분 : 잎은 coumarin 0.2%를 함유한다.
ⓑ약효 : 청열(淸熱), 양혈(凉血), 이뇨(利尿), 해독의 효능이 있다. 상한열병(傷寒熱病), 번갈(煩渴), 경풍(驚豊), 편도선염, 세균성이질, 만성간염, 혈임(血淋), 혈변, 옹종(癰腫)이나 정창을 치료한다. 또 학질(傷寒), 풍기(風氣)를 받아서 발한 종창(腫脹), 유행병이나 (惡氣)를 치료하고 사풍(邪風), 급성유선염(急性乳腺炎), 열창(熱瘡), 소아의 두창(痘瘡)으로 인한 안감(眼疳)을 산(散)한다.
ⓒ용법 용량 : 6-15g(신선한 것이면 30-60g)을 달여서 복용하나. 가루를 만들거나 술에 담근다. <외용> : 짓찧어서 바른다.
- 보호방안
산림청 선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1997)
환경부 선정 보호야생동ㆍ식물(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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