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릉 · 건릉은 사적 제206호로 지정되었으며
융릉은 사도세자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무덤이며, 건릉은 정조와 부인 효의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몇 년전 겨울의 어느날 처음 이곳에 왔었고, 금년 여름이 시작될 때 혼자 이곳에 들러 많은 시간을 보냈었었다.
이번 방문이 3번째로 가족들과 함께 정조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담고 돌아가게 되었다.
아마 부모에 대한 사랑이 역대 임금들중에 정조보다 큰 임금들은 없을 것 같다.
건릉
융릉으로 가는 길목에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연지도 있고
산국인지 감국인지 국화도 있고
가족들이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다.
정자각의 모습
융릉에서 건릉으로 넘어가는 길 좌우에 있는 소나무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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