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행

융릉·건릉에서 느끼는 이산의 사랑이야기

들꽃(野花) 2009. 12. 23. 11:08

융릉 · 건릉은 사적 제206호로 지정되었으며

융릉은 사도세자와 그의 부인 혜경궁 홍씨의 무덤이며, 건릉은 정조와 부인 효의왕후 김씨의 무덤이다.

 

몇 년전 겨울의 어느날 처음 이곳에 왔었고, 금년 여름이 시작될 때 혼자 이곳에 들러 많은 시간을 보냈었었다.

이번 방문이 3번째로 가족들과 함께 정조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마음에 담고 돌아가게 되었다.

아마 부모에 대한 사랑이 역대 임금들중에 정조보다 큰 임금들은 없을 것 같다.

 

건릉

 

 

 

 

 

 

 

 

융릉으로 가는 길목에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연지도 있고

 

산국인지 감국인지 국화도 있고

 

가족들이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다.

 

정자각의 모습

 

 

 

 

 

융릉에서 건릉으로 넘어가는 길 좌우에 있는 소나무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