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여행] 얼음의 나라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겨울도시광장

[화천여행] 얼음의 나라 화천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겨울도시광장

 

추운 겨울날

얼음의 나라, 물의 나라, 산천어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는 화천을 찾아갑니다.

구제역 때문에 산천어축제가 취소되어 아쉽지만 그래도 겨울의 화천을 보고 싶습니다.

화천하면

산천어축제가 유명하지요.

12월 화천읍내 선등거리에서 열린 산천어점등식에도 참석하여 화천의 아름다운 밤을 구경하였답니다.

오늘은

세계겨울도시광장, 아시아 빙등광장, 꺼먹다리, 딴산, 평화의 댐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새벽에 출발하여 화천에 도착하니 거의 9시가 가까워지는군요.

 

세계겨울도시광장

세계겨울도시의 겨울 문화를 눈조각으로 만들어 놓은 곳으로 초대형 눈조각과 세계 겨울홍보관, 40M의 LED너널, 대형물레방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초대형 얼음으로 만든 조각들이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습니다.

 

세계겨울도시는 1년간 적설량의 최대치가 20cm이상과 1년중 가장 추운 달의 평균기온이0도 이하인 겨울도시들이 네트워크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등 세계 11개국 21개 도시가 가입되어 있어 매년 이와 같이 서로 도시를 알리는 행사를 해오고 있습니다.

 

 

40m 길이의 LED로 만든 터널

 

 

도시광장 전경 

 

 

 

 

 

 

 

우리나라에서 제일 큰 물레방아

꽁꽁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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