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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물축제]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식,장흥여행,장흥볼거리,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들꽃(野花) 2017. 7. 31. 09:14

[장흥물축제]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개막식,장흥여행,장흥볼거리,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우수축제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

 

물의 향연, 치유의 숲

정남진 장흥으로 물축제를 보러 갑니다.

 

폭염이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무더운 여름날

이른 새벽에 출발하는 인천의 하늘은 비가 내리고

용산역에서 KTX를 타고 나주로 가는 길에는

차창을 때리는 비가 더위를 식혀주려나?

하지만 기차가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하늘은 맑아지고 창 밖의 풍경에서 무더위가 느껴진다.

 

폭염경보, 폭염주의보

더워도 이렇게 더울 수 있을까?

이러면 어디론가 피서를 떠나야 하는데

나그네와 집사람은 더위를 식히려 지금 장흥물축제를 보러 간다.

 

 

 

 

 

축제일정 : 2017년 7월 28일(금) ~ 8월 3일(목) / 7일간

장소 : 탐진강 및 편백숲 우드랜드 일원

주최 : 장흥군

주관 : 장흥 물축제 추진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한국관광공사, 한국수자원공사

 

 

 

 

 

28일 5시에 열리는 개막식의 식전행사로 밴드가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축하공연에는

버즈, 코요태, 킹스턴루디스카 등이 참석해서 축제를 축하한다고 한다.

 

 

 

물벼락을 맞은 준비를 단단히 하고 밴드에 맞춰 즐겁게 춤을 추고 있는 팀들

한분씩 안으로 나와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무지개다리 위에 피어있는 꽃

 

 

 

개막식이 열리는 무대 주변에서 즐겁게 노닐고 있는 모습

 

 

 

무더위는 가라!

물에서 노는 이 맛

폭염이니 뭐니 해도 그것은 나와는 무관한 일

오늘만은 나의 세상이다.

 

 

 

개막식 전의 모습

 

 

 

개막식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시작되다.

 

 

물바가지를 상대에게 뿌리며 축제는 시작된다.

 

 

 

하늘엔 풍선이 날고

 

 

시원하게 물줄기가 뿜어져 나온다.

 

 

형형색색의 물줄기가 하늘로 향하고

 

 

 

사람들은 신바람 나게 풀장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물줄기에 앞이 보이지 않는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서로 손에 손잡고 축제를 즐기는 이들

 

 

 

주무대

이곳에서는 각종 공연이 열리고 있다.

 

 

 

정남진 물과학관 및 캠핑장이 있는 상류 지역

 

 

 

취락식당에서

한우삼합으로 간단히 식사를 하고

다시 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으로 와보니

이곳은 완전히 딴 세상이다.

 

 

 

 

장흥 워커 락 풀파티

dj koo, dj lava, monday feeling 등과 함께 즐겨요.

 

물과 함께하는

나이트클럽에 온 듯하다.

나이트클럽 하면 성인들만 가는 곳이지만

오늘 이곳에서는 남녀노소 구분이 따로 없다.

그저 음악에 맞춰

흥겹게 엉덩이 흔들고, 허리를 빙글빙글 돌리면서

신나게 놀기만 하면 된다.

소리 질러~~~

 

 

 

여긴

머나먼 남미에서 날아온 인디언 춤과 노래

나그네는

축제장에 오면 인디언 노래를 하는 이곳을 꼭 찾아온다.

왠지 그냥 좋다.

집사람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밤을 즐겨본다.

 

 

 

 

장흥의 색다른 맛의 향연을 즐기려면

이곳으로 오라

탐진강과 함께하는 다리 위에서의 먹거리

그리고

저 멀리에서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취해

맛있는 먹거리들이 저절로 넘어가는 듯 하다.

 

 

 

 

 

여긴

29일날 찾은 편백숲 우드랜드

뭐하는 곳인지는 다들 아시겠죠?

그냥

걸으면 됩니다.

걷다보면

몸에서 알아서 받아들이고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주무대에서 가수와 관람객이 흥겹게 즐기고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흥을 전달해주고 있다.

 

 

집에서 농사를 지어

매주 토요일이면

바리바리 싸서

이곳

토요시장을 찾는다.

어머니 텃밭 장터에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이야기와 용돈을 벌고 계시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정겹다.

 

 

정남진 물과학관에서 바라보는 축제장

음악소리가 들리니 어서 가고 싶다.

 

 

정남진 물과학관

 

 

여기는

정남진 전망대

전망대에 올라

정남진의 모습

남쪽 바다를 찾는 즐거움을 갖는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지상 최대의 물싸움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

행렬의 종착지

개막식이 열린 그 무대에서

물과 함께 즐거이 노는 모습이

진정

이곳이 정말 축제장이구나!

하는 것을 느껴본다.

 

여름날의 무더위를 물과 함께 즐겨보는 장흥물축제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리고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휴식을 취해보는

그런 멋진 곳

정남진 장흥의 축제장에서 함께 즐겨보심이 어떨런지요?

눈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체험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행사장 배치도

 

프로그램으로는

수상프로그램과 육상프로그램으로 크게 나누는데

수상프로그램에는 두든보트타기, 수상자전거타기, 카누타기, 뗏목타기, 레볼루션,

바나나보트타기, 플라이보드 디스코팡팡타기, 야외풀장 등이 준비되어 있다.

육상프로그램으로는 대형 물놀이장, 도전 드림팀 돌다리도 두들겨라 등이 있다.

 

야영장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