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속밀국낙지탕
태안군 이원면소재지에 있는 이원식당
박속밀국낙지의 원산지, 태안반도 이원의 명물이라고 하는 이원낙지의 이원식당
오늘의 점심메뉴는 박속밀국낙지탕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맛과의 전쟁이야말로 여행의 별미가 아닐까?
무처럼 보이는 하얀 속살을 드러낸 박속
그속에 들어가는 낙지
점심시간을 넘긴 내 배속에서는 난리가 났다.
박속밀국낙지탕
한상차림
박속을 넣고 끓이고 있다. 산 낙지를 넣어달라고 아우성이다.
우리들 입맛을 돋구어 주는 낙지
살아서 꿈틀거리는 낙지를 요렇게 집게로 집어서
박속이 부글부글 끓고 있는 곳으로
들어갑니다.
낙지와 박속과의 만남
낙지는 너무 익으면 질기므로 살짝 익혀서 머리를 잘라내고 다리부터 시식을 합니다.
박속과 낙지
박속이라고 알고 먹으니 박속이라고 하지, 사전에 알려주지 않으면 무를 넣었구나 할 것 같다.
이렇게 양념장에 찍어서 먹는다.
낙지를 다 먹고 나면 수제비와 국수를 넣으면
드디어 완성되는 박속밀국낙지탕
박속밀국낙지탕
시원한 박속과 낙지의 맛, 연포탕처럼 끓인 국물에 수제비와 칼국수를 넣어 먹은 점심, 든든하고 맛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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