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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여행] 보은,영동,옥천의 충청북도 남부권 관광설명회

들꽃(野花) 2011. 7. 19. 10:19

충청북도

충청북도를 권역별로 나누면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대별되며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을 남부권에 포함한다.

전국의 지자체가 중점적으로 하는 사업중 하나는 관광사업으로 지역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충청북도 남부권의 3개군도 관광설명회를 열고, 투어를 유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하고 있다.

 

충청북도 남부권 관광설명회

전국의 중심지,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하는 충청북도 남부권의 3개군이 합동으로 주요관광지, 축제속으로, 체험관광, 맛의 향연으로의 큰 주제로 관광설명회가 열렸다.

 

보은군의 속리산, 법주사, 삼년산성, 보은대추축제,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축전, 구병아름마을체험, 보은 대추한정식

 

옥천군의 정지용 생가, 둔주봉, 금강유원지, 이원묘목축제, 지용제, 옥천포도 복숭아축제, 옥천농촌체험, 올갱이해장국

 

영동군은 난계국악박물관, 민주지산자영휴양림, 천태산 영국사, 영동곶감축제, 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영동빙벽장, 영동쏘가리매운탕 등의 지역의 주요관광지와 축제, 체험, 먹을거리의 설명이 있었다.

 

 

 

 

 

 

보은군의

주요관광지로는 한국 팔경중의 속리산, 부처님의 법이 머문다는 법주사, 신라시대의 석축산성인 삼년산성 등이 있고, 보은대추축제, 속리산단풍가요제, 속리축전 등의 축제가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다. 이밖에 보은의 구병아름마을에서는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여행의 일부를 차지하는 맛으로는 강장작용, 피로회복 등의 약리 작용이 크고 사포닌 , 무기질 등 영양소가 다량 함유된 건강 휄빙 음식인 보은 대추한정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옥천군의

주요관광지로는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의 정지용 생가가 있고, 한반도 지형을 드러낸 둔주봉, 경부고속도로 건설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금강유원지 등이 있다. 옥천에는 70년 재배 역사를 자량하는 이원묘목축제, 정지용 시인을 추모하는 지용제, 옥천포도 복숭아축제 등이 있다. 요즘 세태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것에 반해 슬로우푸드, 슬로우투어... 등의 옥천농촌체험이 있어 농촌체험과 전통체험을 할 수 있다. 옥천군을 휘돌아 흐르고 있는 금강에서 직접 채취한 올갱이로 끓인 올갱이해장국이 일품이다.

 

 

 

 

 

영동군의

주요관광지로는 난계박연선생의 탄생지에 건립된 난계국악박물관, 민주지산자영휴양림과 양산팔경의 제1경인 천태산 영국사 등이 있다. 영동이 자랑하는 축제로는 영동곶감축제, 난계국악축제, 영동포도축제 등이 있다. 전국 최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영동빙벽장이 있어 매년 5만명 이상이 찾는 세계최고의 빙벽장이 영동군에 있으며, 영동의 대표 향토음식의 하나로 저지방, 고단백, 고칼슘 식품으로 영동쏘가리매운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