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여행에서 잠시 동해의 바다를 보러 가는 길
인제에서 동해로 가는 길은 한계령과, 미시령, 진부령 3개의 고개가 있다.
그중 미시령은 얼마전 개통된 미시령 터널로 인해 동해 바다를 보기위해 한결 가까워졌다. 나들이 삼아 구길로 갈 수도 있지만 터널길로 미시령을 넘기로 한다.
미시령터널을 넘어 내리막길을 가다보면 작은 전망대다 길 오른편에 있다.
여기서 바라보는 설악산의 울산바위가 고성 팔경중 5경에 해당된다.
파란하늘의 울산바위를 기대했지만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이번 계절인지라 구름이 낮게 깔려 있어 조금 아쉬웠다.
간간히 운무에 휩싸이기도 하는 울산바위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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