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제주여행] 제주 역사와 문화의 전당 국립제주박물관

들꽃(野花) 2011. 12. 16. 06:30

[제주여행] 제주 역사와 문화의 전당 국립제주박물관

 

박물관

우리나라는 언제부터인가 박물관의 나라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어느 지역을 방문하면 도로 이정표에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박물관으로의 안내하는 안내판이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박물관, 개인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박물관, 무슨 관, 관, 관 수 수 없이 많은 박물관들이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강원도 영월군은 박물관의 도시라고 들은 적이 있다. 일개 군에 박물관이 얼마나 많았으면 그렇게 불리었을까?

그래도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려면 박물관을 찾아가는 것이 같은 장소에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박물관이 제격이다.

 

국립제주박물관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유물을 수집, 보관하고 전시와 학술조사, 연구를 목적으로 2001년 6월 15일 개관한 박물관이다.

제주박물관은 '격조있고 사랑받는 박물관'이란 미래 비전의 설정과 탐라 및 해양문화전문 박물관으로의 특화, 고객화 함께하는 열린 박물관의 실현, 지역문화 네트워크의 구축 및 중심역활'을 정책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제주의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지리적 배경을 바탕으로 선사시대 이래로 독특한 역사와 문화를 형성 발전시켜온 해양문화의 중심지라고 한다.

우리들은 언제부터 제주도를 알고 있었을까?

삼성신화와 함께하는 탐라시대, 대몽항쟁의 중심에 섰던 삼별초의 대몽항쟁, 조선시대에서의 유배, 외국인의 표류 등 정치 사회 문화 전반에 걸친 제주의 역사를 제주박물관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뭍에서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제주박물관을 얼마나 찾을까?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된 제주에서 과연 박물관이라는 딱딱한 분위기의 현장을 찾아본다는 것은 왠지 시간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그러나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먼저 살펴보고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찾아나선다면 제주를 이해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주동로-17

전화번호 : 064-720-8000

홈페이지 : http://jeju.museum.go.kr

 

 

 

 

박물관의 시설 안내판

 

 

 

 

 

 

 

 

 

 

 

우리들밖에 없었는데 몇 가족이 들어옵니다.

 

제주 역사와 문화의 전당 국립제주박물관

 

 

탐라개국신화 스테인글라스

제주의 명산이 한라산, 탐라 개국 신화인 삼성신화, 삼다도(돌, 바람, 여자)를 표현하였다.

 

제주읍성의 모형

숙종 28년(1702) 탐라순력도에 그려진 제주읍성의 모습과 1990년 이후 제주목 관아터의 발굴조사를 토대로 제현해 놓은 것이다.

 

자연과 역사의 섬, 제주

 

제주도의 탄생

 

선사시대의 유물들

 

 

 

선사새대의 무덤

 

곽지리식 토기

 

제주의 시대별 토기의 변천 과정

 

 

 

 

탐라순력도 안내글

 

 

 

 

 

 

 

박물관의 야외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