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찜질방] 제주 바다를 숙소와 찜징방에서 감상하며 해수탕을 즐겨보자. 제주 도두해수파크
제주 도두해수파크
여행을 떠난다.
어디로???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계곡으로 갈까?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개인 취향에 따라 여행지가 결정된다.
나그네는 강화도의 마니산을 좋아한다.
강화도의 일주도로 중 남쪽의 정수사 입구 조금 지나 모텔들이 있는 곳에서 산으로 올라가 좌측으로 바다인 동막해수욕장을 끼고, 오른쪽 산아래 맞은 편에 있는 정수사를 보며, 마니산 참성단을 오르는 코스를 좋아한다.
이유는 뭘까?
정수사에서 계곡에 울려퍼지는 스님의 독경소리를 들으며 한편으로는 동막해수욕장의 바다를 보고 걸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
바다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나그네가 마니산을 걸으며 바다를 볼 수 있어 좋아하는데 제주에는 눈만 돌리면 바다니 제주 여행은 즐거워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서 제주여행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제주 도두해수파크
도두해수파크의 기본은 길을 건너면 바로 바다라는 것이다.
바다를 보며 해수탕에서 땀을 흘리고 찜질방이나 펜션에서 바다를 보며 쉬어갈 수 있는곳, 오늘 찾은 제주 도두해수파크가 나그네가 호감을 갖게 된 이유이다.
제주 도두해수파크 찜질방에서 보는 바다
제주 도두해수파크
제주 최고의 천연 해수탕을 자랑하는 도두해수파크
제주 도두해수파크가 있는 해변은
제주의 정북쪽이며
도두해수파크 우측에는 도돌오름이라 불리는 도두봉이 있는 곳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펜션과 찜질방에서 바다를 볼 수 있어 좋다.
그리고
제주공항에서 가깝고
용두암까지는 약 5km정도의 거리를 두고 있어
해수파크에서 피로를 풀고 주변 관광을 즐기면 좋을 것이다.
제주 도두해수파크는
24시 찜질방, 참숯가마, 해수탕과 펜션형 민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안내데스크
요즘 방송에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제주도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온다는 내용이다.
그런데 이곳 제주도두해수파크는
중국인을 받지 않는다고 한다.
제주도두해수파크의 이용요금은
해수사우나인 경우 대인 7,000원이고 ,
찜질방이용 시 2,000원 추가,
숯가마이용 시 3,000원 추가다.
도두해수파크는
1층에 참숯가마(스킨7바디샵, 2층에는 남녀 해수탕,
3층에는 찜질방, 4층에는 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4층 펜션에서 잠시 쉬어간다.
깔끔하니 침대가 정리되어 있고
일반적인 펜션과 마찬가지로 냉장고, TV, 밥솥 등 있을 것은 다 준비되어 있다.
4층 펜션에서 바라보는 제주의 북쪽바다.
펜션 거실에 앉아 창문을 열면 보이는 바다
이래서 좋다.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풍경이면 나그네는 좋다.
바다가 없는 동네에서 자라서인지 바다를 보러간다고 하면
그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상승된다.
4층 펜션 가운데 있는 야외 바베큐장
해수탕과 찜질방에서 쉬어도 되고,
이렇게 바베큐 파티도 열 수 있는 시설들을 갖추고 있는 도두해수파크다.
건물 4층 외곽으로 둘러져 있는 커다란 구멍으로 제주공항의 비행기들의 이착륙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도두봉도 보인다.
2층에 있는 해수탕으로 들어간다.
지금부터 사진은 도두해수파크의 허락하에 손님들이 없는 틈을 이용해 찍은 것이다.
이발소
옷장
3층 찜질방
황토에서 발생되는 원적외선으로
우리의 몸과 체내의 유해물질을 방출 및 해독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소금방
소금석 찜질방은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고,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소금욕이다.
또한 변비, 냉증, 생리불순, 불임 등의 여설질환에 효과가 있고,
머리가 맑아지고 기운이 생긴다.
보석방
보석방은 대뇌의 온도를 낮춰주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옥으로 만들어진 벽의 나트륨과 미네랄 성분은 호르몬의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효과적이어서 특히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황토찜질방
천연 '진흙'은 몸 속의 중금속을 제거하여 몸이 숨을 더 잘 쉴 수 있게 도와준다.
찾아가는 곳
제주 도두해수파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해안로 236(도두1동 1729)
064-71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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