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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 선수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송강돈대,강화문화재답사

들꽃(野花) 2017. 7. 29. 05:30

[강화여행] 선수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송강돈대,강화문화재답사

 

선수돈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두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이 돈대는 당시 병조판서를 지내던 김석주의 명을 받아 쌓은 49돈대 중 하나로,

‘송강돈대’라고도 불리운다.

일부는 둥글게, 일부는 각이 지게 쌓아 위에서 내려다 볼 때 반달모양의 평면을 이루고 있다.

돈대의 동서 길이는 18m, 남북 길이는 32m로 평면형태는 장방형이다.

남쪽으로는 검암돈대가 있고, 북쪽으로는 굴암돈대가 있는데, 이 돈대와 굴암돈대는 관아에서 직접 관할하였다.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강화유수 윤이제가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았다.

 

 

 

 

 

 

 

 

 

 

 

문화재청 홈페이지의 내용과 상이한 곳이 있는데

홈페이지에는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나오는데

안내판에는 1690~1696년 사이에 추가로 설치된 돈대라고 되어 있어

어느것이 맞는지 자세한 설명이 있었으면 한다.

 

 

 

 

 

 

 

 

 

 

 

 

 

 

 

 

 

 

 

 

 

 

찾아가는 곳

선수돈대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0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내리 1831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