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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여행] 무태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돈대,창후리선착장,강화문화재답사

들꽃(野花) 2017. 7. 23. 05:30

[강화여행] 무태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돈대,창후리선착장,강화문화재답사

 

 

무태돈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 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무태돈대는

인화보 소관하에 감시소와 방어진지로서의 역할을 하였고,

창후리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난 비포장길을 따라 100m 정도 떨어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해안을 따라 직사각형으로 길게 쌓았다.

강화유수를 지내던 윤이제가 해안 방어를 튼튼이 하기 위하여 쌓은 여러 돈대들 중 하나로,

대포를 올려놓는 포좌를 해안을 향해 4곳 설치해 두었다.

돈대의 규모는 해안쪽으로 긴 면이 44m, 짧은 면이 20m인 장방형이다.

 

조선 숙종 5년(1679) 어영군 2천명과 경기·충청·전라 3도 승병 8천명을 동원하여 쌓았다.

 

 

 

무태돈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

 

무태돈대는

교동으로 들어가는 창후리 선착장의 주차장으로

진입하기 직전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약 200m 정도 가면 길가에서 만날 수 있다.

 

 

 

 

 

 

 

 

 

 

 

 

 

 

 

 

 

 

교동으로 들어가는 다리가 저 멀리 보인다.

예전에는 이곳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야만 교동에 들어갈 수 있었으나

지금은 저 다리가 개통되어 편하게 교동을 다녀올 수 있다.

 

 

 

 

 

 

 

 

 

 

찾아가는 곳

무태돈대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8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창후리 산151-2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