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여행] 망월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1호,돈대,만리장성,강화문화재답사

[강화여행] 망월돈대-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1호,돈대,만리장성,강화문화재답사

 

망월돈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1호

 

망월돈대

 돈대는 0.4∼1.2m의 돌을 장방형으로 다듬어 가로 38m, 세로 18m, 높이 2.4m 규모의 직사각형으로 쌓아 올린 것이다.

성곽 위로는 흙벽돌로 낮게 쌓은 담장이 둘러져 있었으나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다.

관리는 관아에서 따로 돈장을 두어 관할하도록 하였다.

 

돈대는 조선 숙종 5년(1679)에 축조된 것으로,

병조판서 김석주의 명으로 유수 민진원이 어영군을 동원하여 쌓아올렸다.

돈대와 함께 있는 이 장성은

고려 고종 19년(1232)이 이곳 강화도로 도읍을 옮기면서 해안방어를 튼튼히 하기 위해 쌓아 올린 것으로,

누각을 설치한 출입문이 6곳, 물길이 드나드는 문이 7곳 마련되어 있었다.

조선시대에 와서 광해군 10년(1618) 안찰사 심돈이 수리를 하였고,

영조 21년(1745) 강화유수 김시환이 다시 고쳐지었다.

‘만리장성’으로도 불리웠으며, 지금은 홍수를 막거나 물을 저장해 두는 제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망월돈대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1호

 

돈대란

적의 움직임을 살피거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토 내 접경지역 또는 해안지역의 감시가 쉬운 곳에 마련해 두는 초소이다.

보통 높은 평지에 쌓아 두는데, 밖은 성곽으로 높게 하고 안은 낮게 하여 포를 설치해 둔다.

특히 강화도에 있는 돈대들은

조선 인조 14년(1636) 병자호란이 일어나 강화도가 함락되자,

이에 놀란 조정에서 해안 경비를 튼튼히 하기 곳곳에 쌓아두도록 한 것이다.

 

 

 

 

 

 

 

 

 

 

 

 

 

 

 

 

 

 

 

 

 

 

 

 

 

 

 

 

 

 

 

 

 

 

찾아가는 곳

망월돈대 -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1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하점면 망월리 210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