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여행

[장흥여행] 남해바다 조망 최고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장흥물축제, 장흥볼거리

들꽃(野花) 2017. 8. 11. 11:45

[장흥여행] 남해바다 조망 최고 정남진 전망대, 정남진 장흥물축제, 장흥볼거리

 

정남진 전망대

2017년 제10회 정남진 장흥물축제가 열리는 장흥땅으로

무더위를 피해 피서를 집사람과 함께 떠났다.

언제나 길을 가는 것은 즐겁다.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은 집사람과 함께 라는 것이다.

인천에서 장흥땅

참으로 멀다.

인천 부평 삼산동에서 용산역으로, KTX를 타고 나주역으로

다시 버스로 장흥, 거기에 정남진 전망대까지 참으로 멀다.

그래도 다행히 서울쪽은 비가 내렸는데 이곳은 하늘이 맑아 남해바다 풍경을 조망할 수 있어 넘 좋다.

 

 

 

정남진 전망대

 

서울 광화문을 기점으로 위도상 정동쪽에 정동진이 있고 경도상 정남쪽에 정남진 장흥이 있다.

정남진 표지석은 동경 126·59·의 위치에 세워져 있으며

전망대에 올라 좌측 해변도로를 살펴보면 장흥의 정남진 표지를 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전망대 탑의 높이는 45.9m로

상층은 떠오르는 태양을, 중층은 항포돛대를, 하층은 파도를 형상화 하였다.

전남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양 관광지로 조성되고 있는 우산도 관광지구에 세워진 전망대는

새로운 해맞이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득량만 일대와 고흥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수많은 섬들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남진 전망대 오르는 길

승용차들은 잘도 올라가는데 우리를 태운 버스는 올라가지 못한다고 한다.

이렇게 무더운 날 거리는 얼마되지 않지만

오르막길을 걸어서 올라가야하니 힘들것 같다.

 

 

 

정남진 전망대

바닥에는 정남진과 정동진 표시를 한반도 지형이 한눈에 들어온다.

 

 

 

 

 

 

건물 내부로 들어간다.

 

 

 

정남진 전망대

지상1층에는 장흥 홍보 전시관 및 영상실이 있으며

2층~9층 까지는 층층마다 장흥을 알아가는 코너로 되어있어

장흥의 모든것을 알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10층에는 전망대가 있어 정남진의 바다를 조망할 수 있다.

 

 

 

 

10층 전망대

 

 

 

장흥의 명산

천관산이 한눈에 보인다.

천관사를 한번 찾아가야 하는데

가고픈 마음이 있지만 왜이리 발길이 닿지가 않은지

다음을 또 기약한다.

천관문학관과 천관산 문학공원을 함께 구경하면 좋다.

 

 

 

 

 

 

 

 

한층 한층 내려간다.

층층마다 장흥을 소개하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장흥물축제에 찾아온 정남진 전망대

도심속에서 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니 가슴속까지 시원한 것 같다.

 

 

 

찾아가는 곳

정남진 전망대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정남진해안로 24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