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 (50번째 이야기)

2005.06.26 - 청주 부모산에서

 

2006.04.29 - 인천 계양산에서

 

분류 : 쌍떡잎식물 갈매나무목 포도과의 낙엽활엽 덩굴식물

꽃말 : 아름다운 매력, 우정, 유일한 생명

다른이름 : 지금상춘등(地錦常春藤)

설명 :

  - 자생지 :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 분포지 : 한국·일본·타이완·중국 

  - 줄기 : 길이 10m 이상 벋는다.

              덩굴손은 잎과 마주나고 갈라지며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 잎 : 어긋나고 폭 10∼20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며,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 꽃 : 양성화이고 6∼7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은 길이 2.5mm의 좁은 타원 모양이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 열매 : 흰 가루로 덮여 있으며 지름이 6∼8mm이고 8∼10월에 검게 익는다.

             종자는 1∼3개이다.

  -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 한방 : 뿌리와 줄기를 지금(地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유사종구분 : 

  - 미국담쟁이덩굴(P. quinquefolia) : 잎이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