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의 꽃과 나무♣/들꽃의 식물도감

진달래

들꽃(野花) 2005. 12. 5. 23:52

진달래 (14번째 이야기)

 

 

강화도 마니산에서 - 박재봉(2005.4.23)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 박재봉(2003.4.13)

 

 

강화 고려산 진달래축제 - 박재봉(2003.4.13)

 

분류 :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진달래과의 낙엽관목

꽃말 : 절제, 사랑의 희열

다른이름 : 참꽃, 두견화, 안산홍, 귀촉화

특징 : 지아비의 무덤을 지키던 여인의 피맺힌 슬픔이 꽃잎에 닿아 붉은색이 되었다는 진달래는
         ‘이별의 한’을 상징한다고 해서 두견화 또는 귀촉화라고도 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먹을 수 있는 식물에 ‘참’ 자를 붙이고 먹지 못하는 것에는 ‘개’

         자를 붙였는데, 진달래는 먹을 수 있어 ‘참꽃’이라 부른 반면 철쭉은 먹지 못한다고 해서

         ‘개꽃’이라고 불렀다. 봄이면 찹쌀가루 반죽에 진달래 꽃잎을 올려 지져낸 화전이나 오미자

         즙 또는 꿀물에 진달래를 띄운 화채를 먹었으며, 진달래의 꽃잎을 따서 두견주라는 술을

         빚었다. 

         한방에서는 두견화 또는 안산홍이라 하며 진해 조경의 효능이 있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고 하여 기침, 고혈압, 월경불순 등에 처방하였다. 민간에서는 관절염, 신경통, 담이

         걸릴 때 진통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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